최상목 "트럼프 협의채널 조기 구축…北도발 압도적 대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트럼프 2기' 차기 미국 행정부와 "본격적인 협의 채널을 조기 구축하겠다"며 기민한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어제(16일) 외교·안보 분야 주요현안 해법회의를 주재하고 트럼프 정부 출범에 앞서 "조선업을 포함한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세 부과 등 현안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최 대행은 "북한 도발 시에는 압도적 대응으로 추가 도발을 억제하겠다"며, 동시에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대북 정책을 견지해 한반도 긴장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트럼프 #한미관계 #남북관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