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범정부 지원단이 다음 주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유가족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한 사항이 없는지 선제적으로 살피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최 대행은 내일(18) 열리는 '합동 추모식'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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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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