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관객, 감소세 전환…한국 영화는 선전
지난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가 1억2천여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관 누적 관객 수는 1년 전보다 1.6% 줄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진 상승세가 끊어졌습니다.
다만 한국 영화 관객은 7,147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7.6% 늘었습니다.
영진위는 "외화들의 약세와 여름 성수기 대작 영화의 부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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