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김현태 707단장 증인채택…김용현 신문 앞당겨
헌법재판소가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오늘(17일) 재판관 평의 결과 김현태 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오는 2월 6일 신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국회 측이 신청한 증인 5명보다 먼저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020년 총선 당시 투표관리관 등을 탄핵심판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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