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성장률 2% 유지…세계 3.3% 예상
국제통화기금, IMF가 계엄 사태에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1월 연례협의 때와 동일한 2%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오늘(17일) 1월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망 대비 성장률이 상향 조정된 곳은 미국이 0.5%p로 가장 높았고, 중국, 영국, 스페인 등도 올랐습니다.
반면, 독일, 캐나다, 프랑스 등 국가는 성장률이 하향 조정됐습니다.
IMF는 미국 성장률 전망을 크게 올리면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0.1%p 올린 3.3%로 내다봤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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