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이 현지시간 1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 합의를 승인하면서 가자지구 교전 중단과 이스라엘 인질 석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날 안보내각 회의에 이어 이날 전체 내각회의에서도 휴전안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개월간 지속된 가자 전쟁은 오는 19일 1단계 휴전에 들어가며 양측은 6주간 교전을 멈추고 하마스에 잡혀있는 인질과 이스라엘에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교환하면서 영구적 휴전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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