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서울구치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지금 그쪽 상황이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
정인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로 가고 있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윤 대통령이 서울서부지법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곳에서 지지자들이 좀 더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50여명 정도 일부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힘내세요", "구속영장을 기각하라" 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18일) 서부지법 등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거 집회를 했는데요.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을 따라 이곳 서울 구치소로 대규모로 모이진 않을 지 경찰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 도착하면 이곳의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머물며 심사 결과를 기다립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들이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이르면 오늘 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이학진 / 영상편집 박인서]
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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