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연말정산·선물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보'
정부가 설 연휴를 틈타 연말정산,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의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명절 선물을 위장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 전후 가족 친지 간 차량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 과태료 부과 조회를 유도하거나 연초 연말정산 기간 환급액 조회를 유도한 악성 문자가 다량 유포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또 명절을 앞두고 본인이 사지 않았거나, 미리 연락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결제 요청, 환불 계좌 입력 등의 문자가 온 경우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사실 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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