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사용자가 인구 절반가량인 1억 7천만 명에 달하는, 중국계 숏폼 동영상 플랫폼이죠.
'틱톡'에 대한 미국 내 사용이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 중단이 됐습니다.
미국 의회는 틱톡이 미국인의 개인정보 등을 수집하거나 여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서, 국가 안보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해 4월 '틱톡 금지법'을 통과 시켰는데요.
하지만 앞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틱톡 서비스 금지를 90일 동안 유예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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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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