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경제 포럼 연차총회가 4박 5일 일정으로 현지시간 20일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55번째인 이번 다보스포럼 주제는 '지능형 시대의 협력'이고요.
대통령 등 정상급 인사 50여 명을 포함해 총 2천5백 명이 참석합니다.
온라인 방식이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사흘 뒤인 23일 오후 다보스 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고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안보, 기후변화 대응, 자유무역 활성화 등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유일하게 참석해 12·3 내란 사태 이후 한국의 정치 상황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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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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