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말이면 긴 설 연휴가 시작되죠.
명절에 아픈 것만큼 걱정되는 건 없는데, 관련 정부 대책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정부 차원의 설 연휴 비상응급 대책은 지난주 발표됐는데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를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했고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 181곳의 야간과 휴일 중증·응급수술 수가 가산율을 200%에서 300%로 올렸는데요.
응급실이 과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질환은 115곳 이상의 발열 클리닉, 197곳 협력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진료하게 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도 종합대책을 내놨는데요.
서울 시내 응급 의료기관 49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1곳 등 모두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도록 했고요.
병·의원과 약국은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하루 평균 1,700곳이 문을 여는데, 연휴 동안 문을 연 응급실과 병원, 약국 정보는 서울시 '2025 설 연휴 종합정보', '응급 의료 포털',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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