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최저 1.6%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블로그에서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약 0.2%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 11월 전망치인 1.9%에서 1.6~1.7%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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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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