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아흔 명 중 예순여섯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하고, 이 중 다섯 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서부지법에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아흔 명의 연령대는 10대에서 70대로 다양했고, 20대와 30대가 절반을 넘는 마흔여섯 명이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심판정 보안 강화 방안을 마련했고, 경찰에는 외곽 경비 강화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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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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