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가 창설기념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 생일 파티로 꾸미고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부른 데 이어, 대통령 관저 외곽 경호부대인 55 경비단 소속 국군 장병까지 동원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병들을 업무 외 시간에 노래 연습 시킨 것은 가혹행위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SBS 김태훈 기자의 질의에, 국방부 대변인이 어떤 답변을 내놨을지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취재 박진호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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