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민주노총 조합원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관저 앞 집회 도중 경찰관의 무전기를 빼앗아 머리를 향해 던진 50대 남성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경찰관은 이마에 열상을 입었습니다.
법원은 도망의 염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심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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