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도로 위 '양심 불량' 행태 여러 번 전해드렸지만, 참 끊이질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과 피해를 주는 못된 행동, 함께 보실까요?
지난 9일, 대전의 한 도롯가에 세워둔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옆에 경차가 잠시 멈추더니 조수석 창문이 스르륵 열리고요.
갑자기 무언가 툭 날아옵니다.
커피를 담은 일회용 컵으로 보이죠?
네, 맞습니다.
컵 떨어진 차량 보닛은 이렇게 커피 범벅이 됐는데요.
차주 기분, 얼마나 불쾌할까요.
먹다 남은 컵라면 국물 바닥에 쏟아버리고, 다 마신 음료 컵 슬쩍 두고 가는 건 봤지만, 이렇게 대놓고 남의 차를 더럽히며 던져 버리다니 참 몰상식한데요.
누리꾼들은 "경찰에 경범죄로라도 신고해서 꼭 처벌받게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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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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