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해주세요"
"무슨 얘기?"
"모험 얘기요"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한 장면인데요.
영화는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스턴트맨이 병원에서 만난 5살 아이에게 동화 같은 다섯 전사의 모험담을 들려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년 만에 감독판이 고화질 영상으로 개봉한 뒤 관객 7만 명을 돌파했고요.
영화를 연출한 타셈 싱 감독이 처음으로 내한을 확정했습니다.
타셈 감독은 예전부터 한국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과 언론을 만나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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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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