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로 논란이 됐죠.
사회복무요원들의 부실 근무 예방하기 위해서 병무청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12월, 소집해제를 앞둔 가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무지였던 마포주민편익시설과 마포시설관리공단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단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당시 송민호의 출퇴근 기록이 책임자 재량에 따라 수기로 작성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리 방식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병무청은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를 관리하는 전자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고요.
올해 하반기 지방병무청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복무규정을 위반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 징계 종류를 주의와 휴가 단축, 감봉으로 세분화하고, 복무 부실 우려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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