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나서 내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계엄군에 지시했냐는 물음엔 "그런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2.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강제구인 재시도에 나섰지만, 또 다시 불발됐습니다. 헌재 변론 후 병원으로 이동한 윤 대통령 동선을 파악하지 못하고 구치소에서 대기만하다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서부지법 안팎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된 58명에 대한 영장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절반 이상이 청년층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무더기 구속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4. 튀르키예 유명 스키리조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최소 66명이 숨지고, 50명 넘게 다쳤습니다. 겨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모이면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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