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17층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15명 연기 흡입
오늘(22일) 오전 4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17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20분도 안돼 진화됐지만, 아파트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 조치를 받았고 40명 가까이가 한때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3층 주민 중 한 명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집 안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 현햄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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