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개선 해외직구 식품서 국내 반입 차단 성분 검출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한 해외직구 일부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성분들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불면증·수면장애 개선 표방 제품 50개를 검사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위해성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관계기관에 해당 제품에 대한 통관보류와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원료, 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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