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1월 일시적 수출 둔화 예상…IT·반도체 영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올해 1월에는 IT제품의 글로벌 수요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산업부는 오늘(22일) 오후 박 차관 주재로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아직까지는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수출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상반기 수출 여건이 특히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진솔 기자 (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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