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된 김성훈 경호차장, 헌재서 尹 근접 경호
검찰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석방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어제(21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 차장은 어제(21일) 헌재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하는 윤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이 오후 1시 58분쯤 심판정 문을 열고 입장할 때 뒤편에서 윤 대통령을 경호했습니다.
오후 3시 43분쯤 재판이 끝난 뒤에는 직접 심판정 안으로 들어와 의자를 앞으로 밀고 윤 대통령의 퇴장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김 차장은 특수공무집해방해 혐의로 지난 17일 경찰에 체포됐으나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기각되면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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