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134만 명 비행기 타고 해외로
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 국내 공항을 통해 130만여 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레(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국내 6곳의 공항에서 134만여 명이 해외로 떠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항 별로 보면 인천공항이 104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날짜 별로는 연휴 이틀째인 25일에 15만 명이 넘는 가장 많은 승객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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