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 13년만 동반 흑자…'올해도 트럼프에 웃는다'
지난해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국내 조선업체 '빅3'가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내 조선 3사가 나란히 연간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호황기이라는 추세적인 요인에 고가 선박 수주 확대, 신조선가와 환율 상승 등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올해도 호황 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한미 간 조선업 협력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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