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유승민 "文보다 더 엉터리가 이재명…조기 대선시 꼭 승리"

2025.01.22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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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1월 22일 TV CHOSUN 유튜브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시대정신은 무너진 경제 살리는 것 대통령이 돼서 경제 살리고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고 싶다는 꿈을 꿔왔다 선거는 양쪽의 맹목적인 지지자 말고 중간에 있는 다수 시민들이 승패 좌우 국민의힘, 여론조사 믿고 조기 대선 있을 시 이길 거라 생각하면 심각한 착각 이재명, 민주주의자가 맞는지 국가를 민주적으로 운영할 지 의문 이재명 경제정책, 文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보다 더 엉터리, 표만 노리는 극단적 포퓰리즘 이재명, 한미 동맹 관련 굉장히 위험한 생각 가졌다 극우 세력의 애국심은 존중, 그들의 방식을 국힘이 따라 할 순 없다 공수처, 처음부터 극렬히 반대 尹 비상계엄, 헌법 위반 헌재의 내란죄 재판, 국민 보기에 공정해야 나라가 안정될 것 헌재의 불공정 논란, 국민들 머릿속에 ‘이재명은?’ 의문 생긴 것 만약 조기 대선이 있다면 그 전에 이재명 재판도 법원이 정리해줘야 공정한 것 트럼프 대통령, 北을 ‘뉴클리어 파워’라고 부르는 건 정말 심각한 사안 트럼프 설득할 확실한 논리 없으면 앞으로 4년은 대한민국 안보 제일 위험한 시기 공수처는 尹수사에 손 떼고 검찰에 빨리 이첩해야 다음 대통령은 임기를 3년 단축하고 4년 중임으로 개헌해야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같이 해야 류병수> 저희 방송에 처음으로 모셨습니다. 유승민 전 대표님 모셨습니다. 유승민> 네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류병수> '나는 정치를 왜 하는가' 대표님의 항상 화두였습니다.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다. 대표님은 정치를 왜 하십니까? 유승민> 정치가 욕을 정말 많이 먹어도 세상을 바꾸는 마지막 힘은 정치거든요. 저는 1997년 98년 IMF 위기 때 우리 경제가 망가지는 걸 보고 아 왜 이렇게 됐을까 근데 결국 문제는 경제인데 그걸 해결하는 것은 정치더라 라는 걸 생각하고 정치에 뛰어들었고요. 그러고 나서 25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아 결국 정치가 잘 돼야 나라가 잘 되고 정치가 잘못되면 이거는 정말 나라가 망한다 그런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뭐 누구보다도 이 정치가 진짜 나라 잘 잘 되는데 제일 중요하다 라는 걸 절감하고 있는 사람이고 늘 매일 그런 차원에서 제 스스로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물어보고 제가 어떤 길 어떤 선택을 해야 우리 정치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냐 그런 차원에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바로 최근 현안부터 여쭤볼게요. 어제 윤 대통령이 헌재 심판정에 직접 출석을 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유승민> 가슴 아팠습니다. 가슴 아팠고 12월 3일 날 개헌부터 또 내란 혐의를 받고 있고 그 이후에 탄핵 소추 의결이 되고 헌법재판소와 또 내란 수사는 별개로 진행이 되고 이 모든 과정을 보면서 저는 사실 정권 초기부터 윤석열 대통령 좀 잘하시라고 그 정책과 정치에 대해서 비판을 많이 해 오던 사람이거든요. 당내에 누구보다도 제가 비판을 많이 해 왔는데 어떻게 이걸 못 막았냐 저희 국민의힘 입장에서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 주변에 사람 많고 당에도 사람이 많은데 대통령이 저렇게 비상계엄을 해서 지금 이 어려움을 국가적인 어려움을 오기까지 왜 아무도 못 막았냐 저는 그게 굉장히 참 후회가 됩니다. 저라도 더 정말 적극적으로 막을 걸 싶은 생각이 있고 그동안 2년 반 동안 대통령하고 그런 대화를 못 했던 것도 굉장히 아쉽고요 뭐 그런 착잡한 참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류병수> 대표님께 가장 궁금한 게 지금의 시대정신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유승민> 지금 시대정신은 우리나라가 계속 추락하고 있거든요. 저는 뭐 인구 경제 전부 다 추락하고 있고 양극화 불평등 굉장히 심각해지고 안보 문제는 뭐 계속 더 악화되고 있고 이렇기 때문에 추락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다시 끌어올리느냐 경제도 성장을 시키고 인구 문제도 해결을 해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도록 하고 그런 저는 뭐라 그럴까요 나라가 다시 이렇게 정말 잘 가도록 하는 거 추락하고 있는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거 저는 그게 제일 중요한 거라고 봅니다. 류병수> 윤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될 때 보면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 슬로건이 사실상 시대정신과 관통했기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유승민> 그랬죠. 예. 류병수> . 만약에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우리의 시대정신이 뭔가가 저는 제일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유승민> 저는 국민들께서 경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경제가 저성장으로 이렇게 추락하기 시작한 게 오래됐습니다. 제 느낌에 90년대 이후에 한국 경제는 5년마다 대통령이 한 번씩 바뀔 때마다 1%포인트씩 잠재 성장률이 계속 추락해 왔거든요. 경제가 이렇게 추락하면 이게 인구의 문제 또 양극화를 해결하려면 복지를 하려면 무슨 돈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 문제하고 다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저는 다음 만약 조기 대선이 있으면 국민들께서 제일 바라는 거는 무너지고 있는 경제 살려 달라 지금 수많은 자영업자들 실업자들 저소득 빈곤층들 비정규직 근로자들 이런 분들의 아우성은 아 제발 경제를 좀 살려 달라 저는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안 여쭤볼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탄핵이 인용이 된다면 조기 대선은 불가피합니다. 출마하십니까? 유승민> 저는 두 번 도전을 했었고 저는 대통령이 제가 무슨 뭐 사사로운 무슨 욕심 권력을 누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잖아요.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최종적인 힘이고 그거는 뭐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게 우리나라 같으면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어떻게 사용을 하느냐 그게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느냐 이거하고 직결이 되기 때문에 저는 늘 대통령이 돼서 이 나라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고 싶다 이 꿈을 꿔왔고 그거는 뭐 저한테는 그냥 상수 같은 질문입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활동을 할 때도 저는 늘 경제와 안보 이 두 가지가 나라의 기둥이거든요. 뭐 국방위에 제일 오래 있었고 기재위에도 늘 있었고요. 그래서 저는 경제와 안보를 살리는 어떤 진짜 유능한 그런 정권 그런 정권을 국민들이 제일 바라실 거다 그런 생각이 들죠. 류병수>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요. 여러 가지 질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수 적합 후보 여론조사를 보면 유승민 전 대표님 김문수 장관 홍준표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시장 여론조사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만 1, 2, 3, 4 등 거의 이렇게 엎치락뒤치락입니다. 그런데 보면 대표님한테는 가장 약점이라고 해야 될까요? 아직까지도 배신자론이 계속 옥죄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극복이 가능할까요? 유승민> 그 10년 전에 제가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민의힘 전신이죠. 원내대표 그 왜 생긴 걸까 국회 대표 연설을 했는데 저는 그게 제가 오랫동안 정치를 하면서 보수는 낡은 보수를 버리고 새로운 개혁 보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그 새로운 개혁 보수라는 거는 그거는 진짜 좋은 걸 지키면서 그러면서 공동체를 지켜가면서 헌법 가치 원칙을 지켜가면서 제가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화두를 진보한테 뺏겨가지고는 보수가 앞으로 권력을 잡기 정권을 잡기 힘들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보수의 어떤 방향 큰 방향을 이렇게 바꿔야 된다라는 이야기를 계속 강조를 했고 그것 때문에 사실 박근혜 대통령하고 관계가 안 좋아졌거든요. 그 이후에 이제 박근혜 탄핵이 대통령 탄핵이 있었고 그러면서 지난 10년 동안 사실 그게 방금 말씀하신 그 이야기 들으면서 제가 그 보수 안에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오랫동안 주장해 왔던 개혁 보수의 길 이게 진짜 저는 옳다고 생각하고 그게 나라를 위해서도 옳고 우리 국민의힘을 위해서도 옳고 그다음에 8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했을 때 그때 보수가 진짜 쇄신하고 재건을 제대로 했어야 되는데 지난 8년간 보수가 아무것도 안 하고 윤석열 검사라는 용병을 데려와 가지고 겨우 선거에서 이겼거든요. 이번에 또 그런 일이 발생했잖아요. 탄핵은 잘못을 저질렀으니까 탄핵이 된 겁니다. 문제는 보수 정치가 보수 전체가 또 우리 국민의 힘이 보수 정당이 그 잘못을 어떻게 인정하고 뭐가 잘못됐는지 우리가 철저하게 반성하면서 새로운 길을 찾으려는 노력을 했느냐 지난 8년 동안 안 했단 말입니다. 저는 계속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제일 중요한 거는 보수 재건이다. 그 재건을 제대로 하는 거다. 그래야 국민들께서 특히 중도층 젊은 층 수도권에서 우리한테 마음이 돌아올 수 있다 라고 저는 확신을 하거든요. 그런 주장을 이제 계속하다가 보니까 당내 권력을 잡고 있는 주류 윤석열 대통령이 됐든 박근혜 대통령이 됐든 또 당 안의 주류 거기에 따라 순종하는 주류 의원들이 됐든 그분들하고 생각의 거리가 있었던 건 사실이죠. 근데 제가 옳다 개인이 이런 차원이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서 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보수는 앞으로 뭘 해야 되느냐 보수가 계속 윤석열 대통령 계엄 그다음에 내란 혐의 그다음에 그거를 아니다. 잘못된 거 없다 라고 주장하면서 탄핵에 대해서 우리가 당론으로 반대했잖아요. 계속 반대하면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가고 있는 길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를 국민의힘이라는 보수 정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 몸이 돼 가지고 계속 갈 거냐 저는 그리 가면 보수는 망한다고 주장하고 저의 아주 오래된 일관된 주장이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이야기를 듣는데 아이고 그놈은 배신자 소리 참 많이도 들었어요. 10년 동안 많이도 들었고 참 우리 친구라는 영화에 나온 부분 참 많이 묵었다 아이가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는 우리 당원들 국민의 힘 지지층들 그분들한테 늘 호소를 드리죠. 정말 정면으로 호소를 드리죠. 우리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가고 있는 그 길 알잖아요. 잘못한 거 아무것도 없다는 거잖아요. 거기를 그대로 따라가면 만약 조기 대선이 있고 다음 지선 지방선거 총선이 있으면 중간에 있는 선거는요. 양쪽의 맹목적인 지지자 말고 중간에 있는 다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시민들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과연 그분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느냐 얻을 수 없을 거다. 그러니까 나라를 위해서 옳은 길이기도 하고 선거 전략으로 봐서도 제가 이야기하는 게 저는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이제 다수 우리 정치인들 국민의힘 정치인들한테 통하지 않는 게 저는 좀 많이 안타깝죠. 그런데 지금 저는 지금도 그 주장을 계속합니다. 류병수> 지금 여론조사를 나온 걸 보면요. 정당 지지율이 역전된 것도 있고요. 그리고 보면 어 여러 가지 뭐 각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정권 연장론이 오차 범위 안인 조사가 나옵니다. 이런 상태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보십니까? 유승민> 저는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있잖아요. 그는 여론조사는 숫자는 존중합니다. 다만 국민의힘이 그 여론조사를 믿고 아 우리가 이대로 가는 길이 잘 알고 있구나 이대로 가면 조기 대선이 있으면 이기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그거야말로 진짜 심각한 착각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런 의미에서는 지금 나오는 뭐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앞서기도 하고 정권 연장이 정권 교체보다 조금 앞서기도 하는 심지어 그렇게까지 나오는 여론조사들은 저는 보수한테 국민의힘한테 이거는 독약이다 독약이다 그거를 믿고 그대로 가다가는 그거는 저는 오랫동안 정치를 해 봐 가지고 정치는 늘 어느 양쪽 지지층이 결집을 하죠. 지금도 보수 결집은 충분히 되고 있잖아요. 결과는 중도가 결정을 하는 거죠. 중도에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어느 쪽이 더 좋으냐 어느 쪽이 덜 나쁘냐 그거를 보는 시민들께서 나와서 투표할 때 그 표가 이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보면 굉장히 보수가 결집이 되고 거기에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두려움 공포 이런 게 분명히 있어요. 왜냐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뭐 지금 독재하듯이 장악하고 있고 그리고 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말고는 뭐 보이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이재명 대표가 국회를 완전히 장악했는데 우리가 삼권분립인데 저 사람이 대통령이 돼 가지고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삼권분립 중에 입법과 행정을 완전히 둘 다 제왕적 권력이 장악하는 거예요. 지금 헌법 하에 그대로 가면 거기에다가 사법부는 아마 엄청나게 압박을 많이 받을 겁니다. 류병수> 압박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죠. 유승민> 그렇죠. 그렇게 되면 그러면 국민들께서 이재명 대표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수많은 범죄 혐의와 저 사람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반대파를 숙청하는 과정을 보면서 저 사람이 과연 민주적으로 민주주의자 맞느냐 앞으로 국가를 민주적으로 운영할 거냐에 대한 회의의 의문. 거기다가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이재명 대표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생각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 한국 경제가 어떻게 될 거냐 다시 성장을 시키고 그 능력으로 우리가 양극화를 치유하고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저분은 평소에 보면 기본 사회의 기본 소득을 늘 이야기하고 그거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보다 더 엉터리거든요. 거기다가 요즘도 전국민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 기본 소득하고 비슷한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는 건데 제가 평생 경제를 봤지만 경제적으로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경제를 잘못된 방향으로 막 몰아가는 그런 정책을 아주 그분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거는 극단적인 표만 노리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들이 있고요. 안보는 그렇잖아요. 북한하고 중국하고 러시아가 지금 이렇게 뭐라 그럴까요? 3자가 아주 더 결집을 해가지고 우크라이나 파병까지 하고 러시아와 북한 사이에 핵 개발에 대해서 막 러시아 지원을 받고 중국은 중국대로 계속 오래된 그 입장이 있거든요. 북한 중국 러시아가 저렇게 가는데 이재명 대표 북한에 대한 생각 그리고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생각 또 중국에 대해서 뭐 쎄쎄만 하면 되지 왜 중국을 자극을 하느냐 뭐 이런 생각들, 한미 동맹에 대해서 주한미군에 대해서 점령군이라고 그러고 한미 동맹에 대해서 굉장히 위험한 생각들을 한단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보다 더 위험한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 사람은 그래서 저는 그런 거 보면 거기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게 보수 결집을 더 시키는 효과는 있을 거다. 근데 문제는 다시 중도층으로 돌아와서 중도층은 그렇게 위험천만한 이재명 대표와 그다음에 이번에 계엄 탄핵 이거를 우리가 저질렀잖아요. 어쨌든 이걸 저지르고 윤석열 대통령하고 같이 묶여가지고 가고 있는 국민의힘 우리가 후보가 누가 되든 이렇게 비교하면서 우리가 3년 전에 많은 시민들께서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은데 덜 싫은 사람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그 대선 비슷하게 또 갈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재명 대표는 안 바뀔 거다. 민주당도 안 바뀔 거다. 저 사람들은 저 코스로 가는 거다. 우리가 바뀌자 우리가 제발 바뀌어 가지고 중도층의 민심을 우리가 공략하자 우리가 경제 안보에서 이재명 대표보다 훨씬 더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내놓고 우리가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윤석열 대통령과 이 탄핵 사태 계엄 내란 이 사태에 대해서 확실하게 선을 긋고 또 중요한 게 지금 전광훈 목사나 극우 유튜버나 이런 분들이 굉장히 영향력을 행사를 하고 있잖아요. 실제로 그분들을 완전히 배척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건전한 중도 보수 정당으로서 극좌 극우라는 건 늘 있어요. 그분들의 마음들 생각들 중에 나라를 걱정하는 그 애국심 같은 거는 우리가 존중하자 그렇지만 그분들이 하는 방식들 있잖아요. 그거를 우리 정당이 그대로 따라 할 수는 없다. 거기에 대해서 분명한 어떤 구분을 해서 그분들까지도 포함하면서 중도층에 우리가 더 소구력을 갖는 호소력을 갖는 그런 정책 그런 당의 노선 그런 쪽으로 가면 저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을 저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가면요. 안 가면 그러면 그걸 갖고 이긴다라고 생각하면 그거는 거대한 착각이라고 보는 거죠. 류병수> 또 하나 여쭙겠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대표님에 대한 개인적인 성향도 알고 성격도 압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워낙 바른 소리를 하시다 보니까 대표님에 대한 인식이 일부에게는 포용력이 없다. 타협하지 못한다 유연하지 못하다 너무 고고하다 올곧긴 하다 올곧긴 하지만 타협하지 못한다 이런 평가들이 있어요. 유승민> 제가요. 저는 정말 국가를 위해서 중요한 원칙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거는 맞습니다. 근데 제가 정치적으로 유연해야 될 때 협상을 해야 돼서 타협을 하고 대화를 해야 될 때 그 저는 합니다. 2015년에 제가 원내대표 할 때 김영란법도 제가 통과를 시켰고요. 그때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하고 싶어 하던 게 공무원연금 개혁입니다. 기억나니 그 공무원연금 개혁을 100점짜리가 아니라 70점짜리라도 하는 게 국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저는 그걸 하기 위해서 야당과 수도 없이 밤낮으로 협상을 하고 대화를 해가지고 결국 야당을 설득했는데 야당도 원하는 게 있잖아요. 그때 국회법 개정을 원했거든요. 맞습니다. 그거 좋다 그 정도나 하자. 그렇죠 법을 위반한 시행령은 있을 수 없으니까 시행령이 정부의 시행령이 법을 위반하면 그거는 고칠 수 있도록 하자 좋다. 뭐 야당이 그때 뭐 말도 안 되는 수도 없는 무리한 조건들을 요구하는데 다 물리치고 그거 하나 받았는데 그게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완전히 심기를 완전히 건드려 버린 거죠. 파동이 됐죠. 근데 결국 그 이후에도 보면 박근혜 대통령도 자기 임기 중에 가장 내세운 업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그럴 때는 저는 유연하게 협상을 합니다. 그리고 포용력 이야기하시는데 제가 10년 동안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지난 두 번의 대선과 또 이번에 그 사이에 저를 아직도 믿고 지지하고 함께해 주고 생각을 같이 하는 그런 동지들 그런 동지들은 있습니다. 저는 저보고 뭐 사람이 없다 세력이 없다 포용력이 없다 그러시는데 제가 당에서 살아있는 권력한테 그렇게 숙청을 당하고 하면서 제 가까이 있으면 사람들이 얼마나 불이익을 공천이나 당직이나 그런 데서 얼마나 불이익을 많이 받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 2021년 두 번의 대선 또 2020년과 그 총선에서 제 많은 제 가까운 동지들이 개혁 보수의 뜻을 같이 해왔고 오늘 또 지금도 같이 하고 있는 동지들이 있다는 거는 저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그거는 저같이 어려운 정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하는 동지들이 있다는 거를 좀 포용력이 없다 이런 소리로 좀 치부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는 게 제가 권력과 늘 아부하고 아첨하고 잘 보여 가지고 당 대표도 되고 뭐든 비대위원장도 되고 이러면서 이러면 주변에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근데 그렇지 않은데도 그렇게 해 주시는 동지들이 있다 그 말씀드리고 싶어요. 류병수> 공수처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공수처가 지금 논란의 중심에 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발표에 대한 그 부분을 떠나서 공수처가 지금 대통령을 포획한다 아 대통령을 망신주기에 급급하다 부터 해서 공수처의 미숙함 또 강제 구인에 급급하다 형벌을 그 자체로 그냥 뭐 그냥 윤 대통령 망신주기에 급급하다 여러 가지 지금 뭐 미숙함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공수처에 대해서는 평가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승민> 공수처 처음에 만들 때 2019년에요. 저는 당시에 정말 진짜 극렬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그때 공수처하고 이 비례대표 연동형 비례대표제하고 엿 바꿔 먹으려고 한 거잖아요. 그래서 정의당하고 다 끌어들인 거 아닙니까? 바른미래당 일부도 그때 동조를 했고요. 저는 격렬하게 반대를 했지만 근데 공수처는 진짜 졸속으로 태어난 괴물이고요. 경험도 없고 사람도 없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윤석열 대통령한테 딱 그냥 허점을 보인 거죠. 수사권이 없어요. 내란죄 수사권이 내란 같은 게 일어날 줄 예상을 못했는지 몰라도 내란죄는 형법 87조 88조 이하에 내란죄니 외환죄니 이런 거는 분명하게 규정이 돼 있는데 공수처 법에 보면 형법을 딱 잘라가지고 요것만 한다 라고 돼 있어요. 거기에는 내란죄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경찰이 했어야죠. 왜냐하면 공수처하고 검찰하고 경찰 3개가 있는데 공수처에도 내란죄 수사권이 없고요. 검찰에도 없어요. 경찰만 갖고 있어요. 처음부터 경찰이 했으면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공수처 수사권이 없으니까 이거 공수처가 이렇게 요청하는 영장 발부 그렇게 발부된 영장 체포영장 이런 게 다 이건 불법이다라고 이야기한 게 그거 일리가 있어요. 그거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이제 영장은 발부했죠. 체포영장 구속영장 다 발부가 됐죠. 제가 왜 제가 이 전체를 보면요.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 저는 이런 입장입니다. 저는 비상계엄이 헌법을 위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대와 경찰을 동원해서 국회 선관위를 장악하고 통제하려고 했던 거는 그거는 실패한 내란의 시도 이 혐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우리 당이 당론으로 85명이나 탄핵 반대한 것도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일어나는 과정들을 보면 공수처든 검찰이든 경찰이든 또 지금 법원이든 헌법재판소든 이 수사와 재판 과정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과정 이게 국민들한테 국민 100%는 안 되겠죠. 그렇지만 다수의 아주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이걸 보면서 그래 그거는 법적 권한도 있고 공정하게 공평하게 투명하게 수사하는 거 맞아 재판하는 거 맞아 심판하는 거 맞아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뭐가 없느냐 하면 뒤탈이 없습니다. 왜냐하면요. 지금 국론의 분열 국민들 간의 분열과 갈등 그걸 보고 있으면 정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야 이거 앞으로 어떻게 치유하고 국민을 통합해 나갈 거냐 또 개헌과 탄핵 때문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격이 추락을 하고 그다음에 국가 신인도가 떨어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저 같은 사람은 이러다가 지리 한 번 잘못 밟아 가지고 97년 98년에 IMF 위기 같은 게 오면 네 그거는 진짜 너무나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을 당하는 일인데 그런 걱정이 들기 때문에 중요한 거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기각을 하든 인용을 하든 또 법원이 앞으로 내란죄 수사 재판 이거는 국민들이 보기에 공정해야 돼요. 그런데 공수처의 수사권 문제도 그렇고요. 헌법재판소가 그걸 처음에 시작을 하면서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빼겠다 그런 부분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민주당이 오만하게 조급하게 이재명 대표가 빨리 헌재의 결정을 내려가지고 대선이나 빨리 치르고 자기 재판 나오기 전에 그런 조급함과 오만함 거기에서 무슨 민주 경찰이니 카톡겸열이니 한덕수 총리를 또 탄핵을 해가지고 대행의 대행까지 온 이 모든 것이 저는 헌재 재판관님들하고 법원의 판사님들한테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이게 보통 재판이 아닙니다. 보통 심판이 아니에요. 이거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떻게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느냐 그게 달려 있기 때문에 헌법재판소가 3월에 하든 4월에 하든 5월에 하든 결정을 해서 국민들 앞에 결정문을 낭독을 할 때는 다수 국민들이 듣고 그래 어쩔 수 없었겠구나 수긍을 해야죠. 그래야 이 분열과 갈등이 진정이 되는 거죠. 그래야 나라가 안정이 되는 거죠. 만약 근데 다수의 국민들이요 이상하다 헌재 탄핵심판 논리가 영 이상하다 그리고 재판 내란죄 재판도 이상하다 만약 그렇게 되면 그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두 가지 공정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공정한 재판 플러스 국민들 머릿속에는 이재명 대표는 이라는 아주 큰 의문표가 딱 생긴 거예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이렇게 빨리 빨리 그냥 가는데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을요. 2018년에 바른미래당이 고소를 했습니다. 그리고요 성남 FC 사건도 우리가 고소를 했습니다. 그때 그런데 2018년 같으면 벌써 7년 됐잖아요. 이재명 대표의 그 수많은 재판들 선거법 위증교사 대장동 백현동 위례 신도시 거기다가 대북 송금 이런 거는 도대체 왜 이렇게 질질 끄냐 뭐 여러 가지 이유를 대겠지만 국민들 마음속에는 이게 공정하냐 라는 문제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윤석열 대통령은 어차피 지금 헌법의 심판 법의 심판을 받는 코스로 가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재명 대표도 뭔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조기 대선이 만약에 있다면 그 전에 법원이 정리해 줘야 된다 그게 공정한 거다 그래서 제가 이재명 대표도 동시에 정리가 돼야 된다 이 주장을 계속하는 겁니다. 류병수> 자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그젠가 취임을 했죠. 근데 좀 놀라운 게 아 이게 말실수인지 전형적인 뭐 수사인지는 몰라도 뉴클리어 파워라고 유승민> 예 심각합니다. 류병수> 표현을 했어요. 북한 김정은 관련해 가지고 핵 보유국이라고 해석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걸 그냥 그야말로 뭐 NPT에서 얘기하는 핵 보유국의 의미는 아닌 거 같고 그냥 핵을 가지고 있어 뭐 이 정도라고 해석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자 지금 보면 진짜 핵 군축 스몰딜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면 대표님 앞으로 이 미국 북한과의 핵군축 스몰들이 나올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지금 대통령이 지금 부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상황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지금 대선이 치러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런데다가 이재명 대표 대통령을 탄핵 민주당이 탄핵하는 맨 처음에 소추 사유에서 외교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었고요. 또 이런 상황입니다. 외교 전문가이시도 하시니까 현재 이 부분 이 외교 부분 이거 어떻게 지금 봐야 됩니까? 유승민>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뉴클리어 파워라고 북한을 부르는 거 정말 심각하게 봅니다. 후보 시절부터 이미 뉴클리어 파워라고 불렀고요. 대통령이 돼가 취임 첫날 북한을 딱 그 말로 공식적으로 뉴클리어 파워라고 규정을 했습니다. 우리 말로 핵 보유국 핵 강국 뭐 이렇게 번역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엠피티 조약에 나오는 거는 거기는 공식적으로 핵 보유국이 말씀하신 대로 뉴클리어 웹폰 스테이트라고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NPT 조약에 나오는 공식적인 단어는 그렇지만 트럼프가 이렇게 이야기한 게 인식 속에 인식 속에 뉴클리어 파워가 이미 돼 있어요. 이거는 핵 보유국이 이미 돼 있는 거예요. 이거는 그냥 이렇게 말실수로 나온 게 절대 아닙니다.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 트럼프가 1기가 있었고 2기가 있잖아요. 그 사이에 바이든 4년이 있었고 트럼프 1기 때 우리 뭘 봤습니까? 2018년에 싱가포르 6월에 우리 지방선거 한참 할 때 싱가포르 회담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판문점 회담이 잠시 있었어요. 판문점에서 만난 게 그러고 나서 2019년 2월에 하노이 회담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그게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끝났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트럼프 정부를 이해할 때는 거래나 딜이나 이런 단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봐야 됩니다. 트럼프는 이번에 2기에서 저는 김정은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요. 김정은을 만나면 분명히 트럼프는 자기가 세상에서 딜을 좋은 딜 빅딜 이런 거를 딜을 제일 잘하는 거래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아예 믿고 있거든요. 이번에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나면 저는 성공한 딜을 반드시 하려고 할 거고 그걸 위해 사전 준비를 할 거고 또 딜을 하고 나면 성공한 딜로 아주 크게 포장을 할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에는 진짜 사활 죽고 사는 문제가 걸린 겁니다. 우리는 그동안의 미국 정부하고는 뭐 윤석열 바이든의 워싱턴 선언 거기에 핵 협의 그룹이라는 게 NCG라고 있었죠. 그다음에 우리는 확장 억제라는 거를 믿고 핵우산을 믿고 우리가 지금 핵무기를 안 갖고 있습니다. 뭐 나토식 핵 공개도 안 되고 있고 전술핵 재배치도 안 되고 있고 우리 자체 핵 개발도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만약 우리를 패싱해버리고 한국을 패싱을 해버리고 트럼프와 김정은 사이에 그게 스몰 딜이 됐든 빅딜이 됐든 우리가 그동안 주장해 왔던 CVID 같은 거 그거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그런 딜이 만약 있고 그래서 북한이 비핵화라는 거는 앞에 스몰딜 같은 걸 해가지고 어정쩡하게 핵 동결을 하고 핵 군축 협상을 해나가고 그걸 주한미군하고 또 엮어가지고 어떻게 딜을 하고 이러면서 감축을 한다거나 철수를 한다거나 그러면서 북미가 수교를 한다든지 이러면서 우리가 그동안 주장을 해왔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거는 그러니까 이 출구로 입구가 아니라 출구로 해버리고 만약 그런 식으로 양자 사이에 북미 사이에 딜이 되면요. 이거는 우리 국가 안보에는 진짜 재앙적인 결과가 오는 겁니다. 우리 대통령이 지금 없고 직무 정지가 된 상태에서 우리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의 입장과 전략이 과연 있느냐 우리의 입장과 전략은 뭐냐 저는 출발점은 그동안 바이든과 그 이전의 행정부하고 해왔던 CVID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굉장히 낮잖아요. 트럼프 정부의 사람들은 아예 믿지를 않았잖아요. 그러면 트럼프 정부한테 당신들이 북한하고 딜을 할 때 그거는 대한민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을 포함해서 동북아 전체의 안보 앞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 이거에 굉장히 영향을 주고 그거는 당신들이 그렇게 견제하고 싶은 중국의 팽창 이거하고도 관계가 되고 거기다가 주한미군 문제나 사드 문제나 저작권 문제까지 이런 문제까지 막 결부가 돼 가지고 막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가 트럼프를 설득할 수 있는 확실한 입장과 전략과 논리를 갖고 있지 않으면 저는 앞으로 4년이 우리 대한민국 안보에서 제일 위험한 시기다. 그래서 만약 트럼프가 핵 동결이나 핵 군축 협상으로 가고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그런 그게 뭐 스몰딜이 됐든 무슨 딜이 됐든 트럼프는 그걸 굉장히 빅딜로 포장할 수도 있어요. 그리 가면요. 그러면 우리는 주한미군에 대해서 확실한 보장을 받으면서 우리가 방위비 분담금을 좀 더 부담하더라도 안보 비용을 좀 더 내더라도 주한미군에 대해서 확실히 보장을 받으면서 저는 우리 자체에 핵 개발 핵 개발 가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일본보다도 더 불리하게 돼 있는 게 한미 원자력 협정이거든요. 원자력 협정부터 그걸 고쳐 가지고 미국을 설득해야죠. 원자력 협정 고쳐 가지고 우리가 그러면 우리 안보 우리가 지키겠다. 그 대신에 우리 NPT 10조의 우리는 국가가 비상사태이기 때문에 예외로 우리는 인정을 받아야 된다 그러면서 우리는 핵무장하겠다. 그 사이에 과도기에는 나토식 핵 공유나 전술핵 재배치를 해달라 라고 우리는 저는 요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그런 모든 거를 돈으로 또 환산을 할 겁니다. 지금 사드 가지고도 돈 벌써 이야기를 계속 지난번에 했었는데 지금 전술핵 재배치 같은 거는 우리한테 청구서를 방위비 분담금 이외에 얼마나 요구할지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다양한 한미 동맹과 주한미군과 북한 핵 문제와 대북 정책과 이 다양한 중요한 것들이 지금 4년을 이 트럼프 2기 초반에 굉장히 아주 전격적으로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입장을 분명히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여야가 가급적 초당적으로 민주당은 생각이 많이 다를 겁니다. 민주당은 스몰딜 좋아하고 비핵화를 완전히 출구를 하는 거 좋아하고 대북 제재 해제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국가 안보를 생각해서 이거는 여야가 일치된 전략을 가지고 트럼프와 워싱턴을 설득을 해야 된다. 또 미국의 상하원을 설득을 해야 된다. 그거를 지금 대통령이 없더라도 조태열 외교부 장관하고 국방부 사람들이 지금 해야 되고 그거를 다음에 대선에서 우리가 국가 리더십이 이제 확보가 되면 다음 대통령이 그대로 이어받아 가지고 해야 됩니다. 트럼프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트럼프를 만나면 좋은데요. 트럼프는 최상목 권한대행을 안 만나려고 하겠죠. 그리고 조기 대선이 되면 다음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만나려고 그러죠. 그렇지만 그때까지 우리의 준비와 전략은 손 놓고 있을 수 없잖아요 지금 이런 돌아가는 그래서 제가 어제 뉴클리어 파워라고 질문하신 게 너무 중요한 이야기인데 트럼프와 트럼프의 핵심 참모들이 외교 안보의 핵심 참모들이 뉴클리어 파워에 대해서 또 그동안의 대북 제재나 한미 동맹이나 대북 정책에 대해서 완전히 결이 다른 이야기를 과거의 미국 행정부들하고는 완전히 결이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거 보고 야 이거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되겠다 이 위기를 이 안보의 위기는 경제 위기하고 직결되거든요. 국가 신인도하고 직결되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 안보의 위기를 우리가 어떤 현명한 전략으로 트럼프를 설득해서 트럼프는 딜 좋아하고 거래 좋아하고 뭐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게 사실 어떻게 보면 트럼프 퍼스트 비슷한 거거든요. 설득을 하느냐 그게 저는 대한민국의 존망이 달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류병수> 자 오늘도 오동운 공수처장이 윤 대통령을 강제 구인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그거요 공수처에 손 떼야 돼요 저는요 이게 수사 개시권이라는 게요. 그게 검찰이 없다 뿐이지 공수처나 경찰이 수사하던 거를 이첩 받아 가지고 기소를 하는 거는 결국은 검찰이거든요. 그리고 검찰에도 그 본부가 차려져 있잖아요. 공수처 이제 손 떼고 남은 구속 기간 동안은 검찰에 빨리 이첩을 해가지고 검찰이 보완 수사는 할 수 있거든요. 보완 수사 당연히 검찰이 해서 검찰에 가면 또 윤석열 대통령도 뭐 그동안 공수처를 거부하고 이랬던 그런 명분이 사라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검찰을 빨리 잊혀하고 공수처가 왜 자꾸 실효성도 없이 저렇게 뭔가 뭐 무슨 쇼를 하는 건지 이미 구속이 된 그런 대통령이 계속 진술 거부를 하고 있는데 계속 저렇게 강제 구인 이야기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류병수> 개헌 얘기가 자꾸 나옵니다. 우원식 의장이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원식 의장이 무슨 개헌특위를 만들어서 뭘 하겠다 얘기를 하네요. 개헌에 대한 입장이 있으시면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유승민> 저는 개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87년 1987년 헌법이 이제까지 한 번도 안 고쳐지고 왔는데 그 사이에 5년 단임의 8명의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포함해서 그 여덟 분의 대통령들이 어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는지 탄핵되고 구속되고 죽음에 이르고 그런 결말을 맞이했는지 우리 국민들께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5년 담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는 이건 문제가 심각합니다. 저는 단순히 4년 중임제로만 바꿔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이거는 대통령의 권력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사면권을 행사하고 대통령의 여러 가지 권력들 감사원도 거기 있고 예산 편성권도 거기 있는 그 권력들 중에 일부를 저는 당연히 낮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더 감시와 견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계엄권 같은 것만 하더라도 이번에 헛소리한 거 봤잖아요. 근데 국회가 문제예요. 대통령의 권한을 그렇게 약화시키는 개헌을 하면 국회의 권한도 저는 국회도 제왕적 국회라고 봅니다. 특히 민주당 같이 저렇게 일당 독재 국회는 입법 독재나 탄핵권은 남발하고 그다음에 특검을 수시로 그냥 하고 그러면 예산도 그냥 깎아서 통과시켜버리고 이러잖아요. 그래서 국회의 권한과 대통령의 권한을 둘 다 낮추면서 예컨대 감사원 같은 거는 어디 중립지대에 보내든지 하면서 그러는 개헌을 저는 꼭 좀 해야 되고 대통령을 뽑는 방식도 예컨대 국민의 다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결선투표제를 도입한다든지 저는 개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선거법 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선거구제 오랫동안 했는데 소선거구제 하에서 영남과 호남 극우와 극좌 양 진영의 극단적 대결 이게 하나도 안 바뀌고 국회의원들은 그 소선거구제 안에 그냥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수도권이 늘 결판을 내는 거죠. 저는 대도시의 경우에는 중대 선거구제를 도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언제 할 거냐 저는 이번에 만약 조기 대선이 있으면요. 우리가 개헌의 해법을 몰라서 지금 시간이 걸리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개헌에 대해서 여야가 합의할 수 없는 거는 그냥 그대로 두면 됩니다. 다음 개헌을 넘기면 되고 제일 중요한 권력 구조와 대통령 선거와 대통령과 국회의 권한을 억제하는 거 감시를 강화하는 거 거기다가 선거법 개정까지 저는 대선 전에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대선 전에 한다면 이번에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자기 임기를 3년으로 줄여가지고 이 개헌과 국가적으로 제일 중요한 윤석열 대통령이 하겠다고 그랬다가 못한 연금이나 건강보험이나 교육 노동 이런 개혁들이 있지 않습니까? 인구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그거만 3년 동안 열심히 하고 그리고 2028년이 되면 총선이 있습니다. 총선과 대통령 다음 그다음 대통령 선거를 주기를 맞추는 그렇게 하면 국민들께서 임기를 대통령이 된 사람이 임기까지 3년으로 줄여가면서 다음 대선에 출마 못하도록 하고요. 그래야 믿어줄 테니까 그렇게 하는 개헌을 대선과 동시에 해버리면 그러면 저는 정치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거 안 하고 대선 전에 개헌 개헌은 헌법 개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하지 말고 각 후보들이 개헌을 약속하고 임기 초에 하도록 하자 이렇게 만약 가면요. 그거 우리 많이 보던 장면 아닙니까? 선거 때마다 보던 거 아니에요 그래 가지고 된 적 있나요? 한 번도 없거든요. 그거는 못 믿는 거예요. 그거는 진짜 우리가 이번에 이번 사태에서 교훈을 얻어가지고 정치가 진짜 바뀌려면 단순히 사람을 하나 윤석열 대통령 대신에 다른 사람을 하나 이 시스템에 그대로 이 행정부가 이 국회에 그대로 그냥 딱 꼽아놓으면 그럼 나라가 바뀌겠습니까? 안 바뀌거든요. 그래서 헌법 개정과 선거법 개정을 저는 그걸 대선 전에 하자라고 저는 주장을 하고 다음 대통령은 자기 임기를 2년 희생해서 2028년까지만 하고 국가적으로 정치를 바꾸고 개혁을 하는 데 제일 중요한 과제에만 집중을 하시라 그렇게 하면 저는 나라가 바뀔 것 같아요. 그거를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또 이재명 대표가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개헌 이야기만 나오면 약간 되게 싫어하는 것 같아요. 요즘 그 사람들은 탄핵 심판 어떻게든 빨리 해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하고 2개월 안에 조기 대선 치러가지고 저 문제 많은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 만드는 거 그거밖에 머릿속에 없기 때문에 없기 때문에 개헌 선거법 개정 이런 생각을 안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거를 저는 우리 국민의힘이 새로운 어떤 보수의 길을 걸으면서 국민들한테 우리 잘못했다 우리 다시 보수 재건하겠다 그 대신에 국가 이대로 안 된다 대한민국을 바꾸자 그러려면 헌법 개정하고 선거법 개정하자 이렇게 저는 국민의힘이 강하게 치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류병수> 대선과 개헌을 같이 하자는 말씀이신가요? 유승민> 그렇습니다. 류병수> 그 대선하는 만약에 조기 대선이 있다면 조기 대선 날 개헌안을 만들어서 같이 투표를 하는 말씀이십니까? 그러면 3년 유승민> 국민투표 어차피 하잖아요. 국민투표를 그전에 이제 국회가 다 끝내놔야죠. 류병수> 개헌안을 만들어서 조기 대선이 있다면 조기 대선 날 개헌안을 만들어서 유승민> 그렇죠. 그거 같이 국민투표 붙이는 거죠. 3년이 되겠죠. 류병수> 그다음에 어떤 개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승민> 대통령 임기는 정확하게 다음 총선까지. 다음 23대 국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류병수> 내각제면 내각제 뭐 아니면 4년 중임제면 중임제 유승민> 저는 개인적으로는 4년 중임제를 선호합니다. 아직까지 우리 국민들이 내각제를 받아들이는 거는 국회에 대한 신뢰가 너무 낮기 때문에 내각제라는 거는 국회가 다수당이 다 하는 거거든요. 그렇잖아요. 그 신뢰가 낮기 때문에 저는 4년 중임제 선호하지만 제가 아까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5년 담임을 4년 중임으로만 바꾸는 개헌은 그건 아무 의미가 없다. 그거는 우리 정치를 질적으로 바꾸는 게 아니다 이 말씀이죠. 저는 4년 중임제로 하되 다음 대통령은 임기를 3년으로만 해라. 다음 대통령의 미션은 국가적인 시대의 임무는 헌법을 개정하고 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우리 정치를 뜯어고치고 3년이라는 것도 굉장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지금 시급한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키기 위한 그런 정책 개혁들 그것만 집중하라 이거죠. 저는 그렇게 되면 국민들께서 그래 그게 자기의 어떤 사리사욕과 권력에 대한 욕심과 이걸 위해서 자기 임기를 8년으로 하려고 저러는 게 아니구나 저거는 정치를 바꾸려면 저 정도는 헌법을 뜯어 고쳐야 되겠다 라는 데 다수 국민들이 동의를 해 주실 것 같아요. 류병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사적인 질문 하나 여쭙겠습니다. 이준석 의원하고는 또 각별하게 또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으시잖아요. 이준석 의원이 제가 사적으로 만났더니 지난주에 대선 출마를 하겠답니다. 대표님한테도 개인적으로 얘기를 하던가요? 유승민> 아니요. 뭐 출마 이야기는 저는 언론 통해서 알았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보수 재건이라는 말을 왜 하느냐 하면 지금 보수 모습으로는 국민들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보수 재건을 한다는 그 전제 위에 또 제가 그 과정에서 노력을 하면서 다음 우리 국민의 힘의 대선 후보 경선은 진짜 모든 사람들이 다 링 위에 올라와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거기에는 굉장히 뭐 극우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고 저같이 중도 보수 개혁 보수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거고 저는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의 힘 지지층한테도 저는 정면으로 이야기하려고 그럽니다. 이미 이야기하고 있고요. 바뀌지 않으면 그럼 우리 그렇게 당원들이나 국민의힘 지지층이 두려워하는 이재명에게 정권을 갖다 바치는 그걸 오히려 우리가 지금 도와주고 있는 거다. 지금 하고 있는 모습은 그 말씀을 하면서 당이 바뀌고 보수가 재건돼야 된다 이러는데 그 링 위에 저는 뭐 다 올라오고 이준석 대표는 뭐 지금 개혁신당이라는 당을 달리하고 뭐 개혁신당도 요즘 굉장히 좀 자체적으로 시끄럽습니다마는 저는 뭐 기회가 된다면 다 같이 해서 보수의 단일 후보 최적의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그런 드라마틱한 경선을 하면 이재명이라는 하나의 뭐라 그럴까요 상수로 딱 고정이 돼 있는 재판이 안 되면 말이죠. 고정이 돼 있는 민주당을 저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그 말씀을 드리죠. 류병수> 그나마 좀 색깔이 비슷한 분들 중에서 오세훈 시장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의원 안철수 의원 연대를 한다면 어느 분하고 연대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까? 유승민> 저는 그분들 다 괜찮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뭐 김문수 선배가 지지율이 잘 나오시던데 뭐 보수 결집이 돼서 그런 것 같고요. 홍준표 시장은 뭐 많이 그동안 오락가락 했죠. 사실 여러 이슈에서 그런데 어쨌든 약간 좀 굉장히 보수적인 그런 분으로 분류가 돼 있고 오세훈 시장이 아마 그다음쯤 되지 않나 싶고요. 이번에 탄핵이나 여러 문제에 대해서 저나 한동훈 대표나 또 안철수 의원이나 또 뭐 이준석 의원까지 생각이 굉장히 비슷한 부분이 있잖아요. 있으니까 저는 뭐 그런 또 그룹에서 뭔가 서로 이렇게 협력하고 그러면서 뭔가 이렇게 정치를 바꿔야 되고 당을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후보가 나오는 게 저는 좋다고 보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뭐 다양한 그런 협력이나 이런 노력이 있을 수는 있겠죠. 그런데 저는 기본적으로 다 올라와라 다 올라와서 우리 당원과 국민들한테 한번 한국 정치 보수 정치에 대해서 길을 가지고 철학을 가지고 한번 경쟁을 제대로 해보자 그런 입장입니다. 류병수> 유승민 전 대표 모시고 오늘 긴 시간 나눴습니다. 저는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승민> 네 고맙습니다. 류병수 기자(gamja1994@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50122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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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조 Clip] 주진우 "이재명 6대 은행장 부른 것은 오만의 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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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2일 '뉴스 9'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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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2일 '뉴스 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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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최상목 쪽지' 진실공방에 조태열 "전 받았다"…한덕수 "충격적이라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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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장원 "'싹 다 정리' 尹 지시, 간첩 사건인 줄"…조태용 "'이재명과 통화' 조언에 사직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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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권성동, 이창용에 "통화정책 담당인데 왜 추경 언급하나"…이창용 "하더라도 선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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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내리며 필사의 탈출"…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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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2일 '뉴스 9' 클로징 00:08
    1월 22일 '뉴스 9'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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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회, 명태균 특검법 심사…여 03:21
    국회, 명태균 특검법 심사…여 "망상"·야 "검찰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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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권영세 00:34
    권영세 "비상계엄, 분명히 잘못·과도한 조치‥국회 병력 투입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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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세 공방‥ "말로만 우클릭" "서민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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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정치 ON] 이재명 38:47
    [정치 ON] 이재명 "악마와 다를 게 뭔가" vs 나경원 "악마 눈엔 악마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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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현장영상] 01:20
    [현장영상] "문 정부 장관 제안?" 김경수에 "드루킹…거짓말" 성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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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탄핵심판 내일 9차 변론…2시간씩 공방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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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영상] 한동훈 복귀 임박...신경전 시작? 01:16
    [영상] 한동훈 복귀 임박...신경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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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여의도1번지] 여, 헌재-야, 서부지법행…‘尹 탄핵심판’ 막바지 50:47
    [여의도1번지] 여, 헌재-야, 서부지법행…‘尹 탄핵심판’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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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02:20
    "헌재, 윤 대통령 탄핵해야 60% vs 기각해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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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05:38
    "탄핵 대상은 헌재" vs "김 여사 철저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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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현장영상+] 김현태 10:19
    [현장영상+] 김현태 "사령관이 '전기라도 내릴 수 있나 찾아보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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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회의 마치려다 '잠깐'…이재명 10:21
    회의 마치려다 '잠깐'…이재명 "이거 농담 아닙니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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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여 03:52
    여 "탄핵 대상은 헌재"…야 "법원 난동 피의자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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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현장영상+] 권성동 03:06
    [현장영상+] 권성동 "정신질환 낙인 부작용 발생 않도록 면밀히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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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맞수다] 계엄군 국회 단전‥ 47:04
    [맞수다] 계엄군 국회 단전‥"제2계엄 의심""누가 지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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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여인형도 긴급구제 신청…야권 "내란 옹호 인권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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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 교체해야한다' 51.5%…4주만 오차범위 밖 '정권 연장' 여론보다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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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연결] 국민의힘 의원들 헌재 항의방문…"尹탄핵심판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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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권영세 04:10
    권영세 "헌재가 공정해야"…박찬대 "수백명 체포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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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현장영상+] 김기현 06:14
    [현장영상+] 김기현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는 지적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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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여야 상속세 논쟁‥ 02:17
    여야 상속세 논쟁‥"말로만 우클릭", "서민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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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권성동에게 "민주, 보통 야당 아냐...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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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05:11
    "헌재, 국정 마비 공범" vs "해답은 명태균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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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티조 Clip] 전한길 07:53
    [티조 Clip] 전한길 "민주당 하는 짓이 파렴치하고 반국가적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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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이명박, 권성동 만나 03:50
    이명박, 권성동 만나 "당 분열 안 돼…한덕수 빨리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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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시사정각] 창원지검 '명태균 사건' 중앙지검 이송...왜? 38:05
    [시사정각] 창원지검 '명태균 사건' 중앙지검 이송...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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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02:05
    "증세 막자는 것" vs "던지고 보자 식"…여야 상속세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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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자막뉴스] 현관문 두들기더니 괴한으로 돌변...'한국인 대상' 또 터진 범죄 01:28
    [자막뉴스] 현관문 두들기더니 괴한으로 돌변...'한국인 대상' 또 터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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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상속세 논쟁에 02:21
    상속세 논쟁에 "말로만 우클릭"‥"서민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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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권영세 03:37
    권영세 "헌재 판결, 갈등 우려"…박찬대 "尹 옹호, 말문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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