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바다 수온, 관측 사상 가장 높아
지난해 우리나라 바다의 평균 표층 수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과학조사선 관측 결과, 지난해 우리 바다 연평균 표층 수온은 18.74도로, 최근 57년간 관측된 수온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인 2023년 18.09도보다 0.65도 오른 것으로, 해역별로는 동해 18.84도, 서해 17.12도, 남해 20.26도로 나타나 모든 해역이 역대 최고 수온을 기록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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