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공연 예매자들과 구미시장에 억대 손배소
가수 이승환 측이 콘서트 이틀 전 공연장 대관을 취소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승환 측 법률대리인은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에 총 2억5천만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서약서 서명'과 관련해서는 헌법재판소의 판단도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미시는 공연 이틀 전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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