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2일 뉴스투나잇
■尹, 공수처 조사 거부…압수수색도 '불발'■
공수처가 구속 중 조사를 계속 거부 중인 윤 대통령에 대해 강제 구인을 다시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과 관저 압수수색에도 나섰지만 경호처에 막혀 불발됐습니다.
■尹, 내일 4차 변론 출석…김용현 대면할 듯■
윤 대통령은 내일 열리는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첫 증인으로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출석해 윤 대통령과 대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 특전사령관 "'끄집어내라' 지시는 사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대통령 지시는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지시가 없었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은 모두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내일 오후부터 차차 해소■
사흘째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며 수도권 등 전국 9개 시도로 비상저감조치가 확대됐습니다. 국외에서 유입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습니다.
■트럼프 "중국에 관세 10% 부과 논의"■
취임 첫날 행정명령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부과 시점에 대해서는 다음 달 1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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