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의사 국가시험에 최종적으로 269명이 합격하면서, 올해 배출될 신규 의사 수가 지난해 3,045명의 8.8% 수준에 그치게 됐습니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속에 의대생들이 대거 휴학하면서, 국시 응시자가 382명에 그친 영향이 컸습니다.
신규 의사 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향후 전공의와 전문의 배출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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