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할 수 없었던 12월‥"2차 계엄 가능성 컸다"

2025.01.23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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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방금 보신 홍장원 전 1차장은 또 "지난달 2차 계엄 가능성이 컸다"고 밝혔는데요. 국민의힘은 홍 전 차장의 개인적인 추정일 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체포 지시 불응에 대해서는 "자신은 대통령을 좋아했는데, 체포 명단을 보니 그건 안 되겠더라 라고 답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홍장원 국정원 전 제1차장은 주관적인 의견을 전제로, 지난달 비상계엄 당시는 2차 계엄이나 2차 군사 개입 가능성이 대단히 큰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국회 정보위원장에게도 보고한 내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영향력, 그리고 수방사령관 등이 여전히 건재했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홍장원/국가정보원 전 제1차장] "내란죄로 소추당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위기와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3명의 사령관은 훨씬 더 강하게 군사적 개입에…" 홍 전 차장의 깜짝 발언에 여당인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성원/국민의힘 의원] "어떻게 개인의 추정이나 판단에 의해서 제2 계엄이 있을 수 있다고 그렇게 이 자리에서 말씀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계엄 당일 밤 정치인 체포 지시를 따르지 않은 데 대해 홍 전 차장은, 자신도 윤 대통령을 좋아하지만 도저히 수행할 수 없는 지시였다고 털어놨습니다. [홍장원/국가정보원 전 제1차장] "저 대통령 좋아했습니다. 시키는 거 다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명단을 보니까 그거는 안 되겠더라고요." 이런 가운데 당시 홍 전 차장이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윤 대통령의 체포 지시를 보고했는지를 두고는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계엄 당일 홍 전 차장이 이재명·우원식·한동훈 등 주요 정치인에게 전화해 대피하라고 알려줬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홍 전 차장은 "세 사람 모두와 통화한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MBC 20250123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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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영상] 쇼트트랙 김길리, 동계U대회 3관왕‥'이 기세로 하얼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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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내륙 맑고 포근‥설 연휴엔 날씨 변화 폭 커 01:17
    [날씨] 내일 내륙 맑고 포근‥설 연휴엔 날씨 변화 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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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40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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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상속세·특검' 공방... 02:30
    '상속세·특검' 공방..."국민 기만" "계엄 방아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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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민주 02:19
    민주 "계엄군, 국회 일부 전력차단"...대통령 측 "윤 지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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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한동훈 02:28
    한동훈 "머지않아 뵙겠다"...여권 잠룡 조기 대선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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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민주 02:25
    민주 "계엄군, 국회 일부 전력차단"...대통령 측 "윤 지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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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02:08
    "미 국무장관, 최 대행 신뢰"…'한국 패싱' 우려 덜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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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한동훈 정치 복귀하나… 01:46
    한동훈 정치 복귀하나…"성찰의 시간, 머지않아 찾아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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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K리그 대이변...우승 후보 울산 한 방 매긴 승격팀 안양 01:50
    K리그 대이변...우승 후보 울산 한 방 매긴 승격팀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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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 00:31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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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한동훈 02:33
    한동훈 "책 쓰고 있다, 곧 뵙겠다"‥여권 긴장 고조 "분열만 일으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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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민주 02:25
    민주 "5분 빨랐다면 해제 못해"…윤 측 "단전지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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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암흑 만들고 손전등 켰다…CCTV로 본 계엄군 '단전 시도' 02:39
    암흑 만들고 손전등 켰다…CCTV로 본 계엄군 '단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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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국회 지하 1층 전원 내린 계엄군‥'5분 48초' 암흑 천지 02:44
    국회 지하 1층 전원 내린 계엄군‥'5분 48초' 암흑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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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02:12
    "조기 대선 없다" 선 그었지만…물밑 작업 나선 여권 잠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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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헌법재판소·문형배 흔들기 노골화…국민의힘 '단체 항의 방문' 예고 02:08
    헌법재판소·문형배 흔들기 노골화…국민의힘 '단체 항의 방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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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尹 탄핵심판' 결과가 형사재판에 미치는 영향 04:04
    '尹 탄핵심판' 결과가 형사재판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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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野, '국회 일부단전' CCTV 공개 01:58
    野, '국회 일부단전' CCTV 공개 "계엄해제 막으려 한 증거"…곽종근, 헌재서 "내 판단으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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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與 빨라진 '대선 시계'…한동훈 당내 '비토' 넘어설까 04:09
    與 빨라진 '대선 시계'…한동훈 당내 '비토'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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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이재명 01:54
    이재명 "與, 100일 안에 尹 부인할 것"…송언석 "이재명의 '상속세 與 입장'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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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인터뷰] 김상욱 08:34
    [인터뷰] 김상욱 "윤 대통령 탄핵, 반드시 인용되어야…안 되면 나라 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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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이재명 '독주'에 與도 사실상 '대선모드'…오세훈 '세과시'에 한동훈 02:22
    이재명 '독주'에 與도 사실상 '대선모드'…오세훈 '세과시'에 한동훈 "머지 않아 찾아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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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질서 유지' 목적 투입이라더니…계엄군, 국회 지하 진입해 '단전' 02:10
    '질서 유지' 목적 투입이라더니…계엄군, 국회 지하 진입해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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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02:11
    "김 여사 치명상 막으려 계엄"…민주, '명태균 특검법' 다음 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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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트럼프 2기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北 완전한 비핵화' 확인 02:02
    트럼프 2기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北 완전한 비핵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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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상속세·특검' 공방... 02:32
    '상속세·특검' 공방..."국민 기만" "계엄 방아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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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엠빅뉴스] 정치 풍자 코미디 소환..22년 전에 이런 코미디가 가능했다니! 05:30
    [엠빅뉴스] 정치 풍자 코미디 소환..22년 전에 이런 코미디가 가능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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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야, 계엄·명태균 의혹 재점화…여 02:22
    야, 계엄·명태균 의혹 재점화…여 "야당이 탄핵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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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민주, '하늘이법' 당론으로 추진... 00:24
    민주, '하늘이법' 당론으로 추진..."교사 낙인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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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한국 패싱' 우려 덜었지만...리더십 부재는 여전히 한계 02:39
    '한국 패싱' 우려 덜었지만...리더십 부재는 여전히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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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뉴스1번지] 이번 주 9차·10차 변론…여야, 장외 여론전 계속 25:30
    [뉴스1번지] 이번 주 9차·10차 변론…여야, 장외 여론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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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특검·상속세 공방... 02:55
    특검·상속세 공방..."명태균 수사" "가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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