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에너지 전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2일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한 특별연설에서 "지난해가 지구 온도 상승 제한폭인 1.5도를 넘어선 첫해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화석연료 중독은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괴물"이라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해 올해가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 대응이 일어나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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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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