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 대통령,4차 변론 출석…김용현 직접 신문 가능성 外
[앵커]
오늘(23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2:00 윤 대통령,4차 변론 출석…김용현 직접 신문 가능성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합니다. 오늘 4차 변론 기일에는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을 모의하고 실행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증인으로 출석해 신문을 받습니다. 두 사람이 대면하는 건 지난달 8일 검찰이 김 전 장관을 긴급 체포한 뒤 처음입니다.
▲2:00 국회,'서부지법 난입 사태'긴급현안질문 (국회)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문을 진행합니다. 현안질문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석우 법무부 장관 대행,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등을 상대로 출석이 요구된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은 관련 상임위에서 현안질의가 진행돼 본회의 현안질문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해왔지만, 우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개최를 결정한 만큼 참여한단 계획입니다.
▲3:00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항소심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5일, 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 판결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10년 동안 피선거권도 박탈돼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이 대표가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질 경우,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올 때까지 선거법 재판은 중지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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