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해서 직접 발언한 부분과 어제 국회 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말까지 비교해서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탄핵심판 3차 변론 : 이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장관 밖에 없는데 국방 장관이 그때 이제 구속이 돼 있어서 구체적으로 확인을 못 했습니다.]
[조태열/외교부 장관 (어제) : {본인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쪽지를 받은 것은 맞다?} 맞습니다. 제가 본회의에서 그렇게 답변했습니다. {비밀스럽게 불러서가 아니라 4명이 앉아 있는 자리에서 준 것 맞지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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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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