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남성 1명 추가 체포…방화 시도 의혹도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 1명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제(22일) 법원 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남성 1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A씨가 지난 19일 당시 법원에서 방화를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영상에는 A씨로 보이는 인물이 종이에 불을 붙여 서부지법의 깨진 창문 너머로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CCTV와 채증 자료, 유튜브 등 영장 분석 자료를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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