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징역 2년 6월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유영재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 내용이 구체적이면서 일관적"이라며 "친족 관계인 피해자를 5회 강제 추행한 것을 인정할 수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당시 아내였던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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