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머리 손질' 논란에…법무부 "특혜 아냐"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깔끔한 머리 모양으로 출석한 것을 두고 '스타일링' 논란이 일자 법무부가 "교도관 입회하에 간단한 모발 정리 등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출석 전 대통령실에서 서울구치소에 대통령으로서 의전과 예우, 헌법재판의 중요성 및 관심도 등을 고려해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현직 대통령 신분이고 이전 교정시설 내 선거방송 촬영 시 후보자 분장 등에 협조한 사례가 있어 특혜라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치소 측에서 협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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