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과 멋 담은 문자예술…'한글서예' 국가무형유산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예술로 이어온 '한글서예'가 국가무형유산이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23일) 먹과 붓을 사용해 한글을 쓰는 행위와 여기에 담긴 전통지식을 포괄하는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글서예는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관리할 예정으로, 국가유산청은 "여러 예술 분야로 확장해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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