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병력을 철수할 시간을 30일 더 달라고 요청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휴전 합의 중재국인 미국과 프랑스는 이스라엘 측의 요청을 받아 레바논 정부와 수용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작년 11월 27일 휴전에 돌입해, 60일 동안 레바논 남부에서 양측 모두 병력을 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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