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설 명절 성수식품 점검…115곳 적발
설 성수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 115곳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업체 7,717곳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1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표시기준 위반 등입니다.
식약처는 특히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의 소비기한을 2년 6개월 가량 연장해 판매한 사례가 적발돼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압류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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