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배추·무 2.2만t 신속 공급…물가안정 총력"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내일(25일)부터 배추와 무를 직수입해 할당관세 물량 2만2천t을 조속히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어제(23일)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불공정 유통 행위는 엄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위메프·티몬 사태' 피해자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소비자에게 445억원을 환불하고 판매자에게 약 5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배달플랫폼 상생안'에 대해 "사업자들이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 중"이며 "배달의민족은 다음 달, 쿠팡이츠는 3월 수수료 인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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