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 오픈하고 나서 똑같은 범죄가 일어난 거야. 그는 과연 예언자인가 아니면 테러리스트인가."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 2'가 개봉하자마자 흥행 1위에 올라섰습니다.
'히트맨 2'는 인기 웹툰 작가가 된 전직 특수 요원 준이 그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 때문에 범인으로 몰리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액션 영화인데요.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10만 명 넘게 관람해, 한 달간 흥행 1위를 달리던 '하얼빈'을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날 하얼빈은 1만 5천여 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 455만 명을 넘겼고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가 그 뒤를 이어 흥행 3위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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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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