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을 타고 눈발이 휘날립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주, 플로리다주 등에 이례적인 겨울 폭풍이 닥쳤는데요.
10cm의 눈이 내린 루이지애나주에서 재밌는 광경이 목격됐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빙판길로 변해버린 뉴올리언스의 한 거리를 아이스하키장으로 만든 남성.
자세가 예사롭지 않죠.
이번엔 한바탕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어린아이처럼 눈을 보고 신이 난 이들은 수녀와 신부였는데요.
누리꾼들은 "겨울이라 즐길 수 있는 것들‥유쾌하면서도 낭만 있다"는 반응이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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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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