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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직무복귀에 여 "사필귀정"…야 "깊은 유감"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데 대해 여야 반응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제(23일)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탄핵 남발 민낯이 드러났다"며 "국민의힘은 방송통신위원회 5인 체제 복원을 위한 노력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입장문에서 "이 위원장 탄핵안 기각은 사필귀정"이라 평했습니다. 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과방위원들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을 존중하지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은 '방송장악 면죄부'가 아니라며 "이 위원장은 경거망동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이진숙 #여야 #반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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