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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 사건 이첩…이 시각 서울구치소 [앵커] 검찰은 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조만간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구치소 앞에는 연일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는데요. 서울구치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소수의 지지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집회가 열리진 않았는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 기동대가 배치돼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출석한 뒤 이곳 구치소로 복귀했습니다. 공수처 출석 요구와 강제 구인을 모두 거부했던 윤 대통령은 이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는데요. 검찰이 윤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할지 혹은 이곳 구치소를 찾아 방문 조사를 진행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아침부터 계속 구치소 정문을 살피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윤 대통령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경호차량이나 법무부 호송차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고요. 검찰 쪽 차량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이곳 구치소 앞 긴장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구치소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현장연결 신용희] #윤석열 #서울구치소 #검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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