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응급 신고·병원상담은 119로…구급상황요원 증원
소방청은 설 연휴 기간 119구급 상황 요원을 평소보다 230명 늘려 약 580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담 접수대도 40대 증설 운영한다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문을 연 병원·약국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119로 전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외여행객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도 인터넷이나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에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를 통해 상담 받은 건수는 하루 평균 8,860여건에 달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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