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4명 중 3명 "전면적 생사 확인 시급"
이산가족 4명 중 3명은 북한에 있는 가족·친척의 '전면적 생사 확인'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의 '제4차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전면적 생사확인'을 꼽은 응답자가 77.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남북간 서신교환 제도 마련'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교류사업 참여 의향을 전수조사한 결과, '고향 방문' 을 희망하는 이산가족은 2021년 조사 때보다 26.7%포인트 급감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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