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헌재 사실조회 회신…"외국인 투표관리관 없어"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선거사무 관련 사실조회를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회신에서 국내 선거에 중국인이 개입했다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외국인을 사전투표관리관으로 위촉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비서실에서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 회의록에 대한 사실조회 회신도 도착했는데 헌재는 회의록 자체가 회신 온 것이냐는 질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석동현 변호사와 박해찬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추가 선임해, 윤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단은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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