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밤사이 내린 눈에 차량 고립·교통사고 잇따라
강원 태백과 산지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내린 눈에 차량 고립과 교통사고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0시 30분쯤 평창 대관령면 안반데기에서 눈길에 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24일) 오후 10시 30분쯤 삼척 사직동 동해고속도로에서는 동해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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