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출발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운항취소
태국 치앙마이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5일 새벽 0시 25분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가속하던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운항을 멈췄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270여 명을 즉각 하차시킨 뒤 호텔로 이동시켰고, 같은 날 오후에 출발하는 대체편을 투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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